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서울 강서구는 봄철 반려동물(개, 고양이)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 또는 고양이가 광견병 바이러스를 체내에 가지고 있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감염된다.
광견병에 감염된 반려동물에게 물리게 되면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광견병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소중한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생후 3개월이 지난 경우 30일 이내에, 이후부터는 연 1회 정기적으로 접종하면 된다.
이번 접종지원 대상은 생후 3개월이 지난 반려 개와 고양이다. 다만 반려 개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접종이 가능하다.
내장형 칩으로 등록한 경우가 아니라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등록번호가 표기된 인식표나 동물등록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접종 비용은 백신비용과 시술비용을 포함 2만 5천 원이지만, 접종지원기간인 4월 29일까지는 시술비용 5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지정 동물병원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예산 여건 상 접종을 지원할 수 있는 반려동물은 2,900마리로, 일찍 마감될 수 있어 동물병원에 미리 문의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구 관계자는 “소중한 반려동물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라며, “이번 기회에 반려동물도 등록하고 광견병 예방접종도 지원받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광견병 예방접종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