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국토교통부는 지역 간 연결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한 2015년도 도로교통량 조사결과, 교통량이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 가 지난 2014년 대비 4.3% 증가, 유가 하락이 2014년 대비 18.9%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간선도로 교통량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10년 전보다 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일 교통량’은 교통량 조사 대상 도로 구간 중 임의의 지점에서 1일 교통량을 조사했을 때 측정될 수 있는 교통량을 말한다.

주요 지역 간 연결 간선도로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구간은 ‘자유로 가양대교-장항나들목’ 구간, 차로당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구간은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하남-퇴계원’ 구간으로 조사됐다.
월별 교통량은 휴가철인 8월에 가장 많고, 1월에 가장 적었으며 요일별 교통량은 토요일에 가장 많고 일요일에 가장 적었다.
시간대별 교통량은 오후 5∼6시에 가장 많고 오전 3∼4시에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교통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제주(8.8%↑), 강원(6.7%↑), 경북(6.1%↑)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와 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15 도로교통량 통계연보’를 발간해 도로, 교통 및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일반 이용자들이 손쉽게 통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주요 통계는 ‘국토교통 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세부 통계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교통량 정보 제공시스템’(http://www.road.re.kr)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