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신라 천년고도 경주에 ‘중앙야시장’이 문을 연다.
행정자치부는 전통시장 야시장 사업의 4호점인 경주 중앙야시장이 22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주 중앙야시장은 경주 중앙시장 75m 구간에 조성됐다. 연중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26개 매대와 10개 점포로 구성된 ‘청년몰’은 주로 미취업 청년, 다문화 가족들이 운영한다. 청년참여 비율이 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야시장 구간은 로컬존·신토불이존·다문화존·핫!존·기념품존 5개 존으로 형성되어 있고 방문객들은 경주 곤달비빵, 주령구빵 등 경주의 별미를 맛볼 수 있다.
행자부는 야시장이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을 살리고 청년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 올해 안에 4개소를 추가 개장하는 등 2018년까지 시도별 대표적 야시장을 1개 이상 구축할 계획이다.
4호점 경주 중앙야시장에 이어 오는 7월에는 5호점인 부여 백제문화야장, 9월에는 6호점 광주 남광주야시장, 10월에는 7호점 울산 중앙야시장이 차례로 문을 연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전국에 야시장을 계속 조성하고 글로벌화해 중국 등 외국관광객을 끌어들여 우리나라 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