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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5000명분 추가 도착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2-03-31 11:48:23
  • 수정 2022-03-31 11: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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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재고량 6만7000명분…‘라게브리오’는 9만 9000명분 남아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5000명 분이 31일 추가로 국내에 도입된다고 30일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현재 총 20만7000명 분이 국내 도입됐으며, 이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국내 도입 물량은 총 25만2000명 분이다.



이 중 29일 기준으로 14만명 분이 사용됐고 남은 재고량은 6만7000명 분이다.


한편, MSD사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총 10만명 분이 도입됐으며, 26일부터 4일간 1000명 분이 투약돼 남은 재고량은 9만9000명 분이다.


방대본은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를 통해 필요한 환자에게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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