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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스타트업의 산실’ 캠퍼스 혁신파크 대학 2곳 추가 공모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2-03-30 17: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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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유휴부지를 산업단지로…올해 ‘개발타당성’ 평가 배점 35점으로 올려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정부가 혁신 스타트업의 산실이 될 대학 2곳을 추가로 선정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비와 기업 입주공간 건축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한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대학을 지역성장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2022년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입지가 좋은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각종 기업시설 및 창업지원시설과 주거·문화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정부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대학을 지역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지난 2019년 5월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발표 이후 2차례 공모를 거쳐 ▲(1차) 강원대·한남대·한양대 에리카 ▲(2차) 경북대·전남대 등 총 5개 대학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과 착공 등 개발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 캠퍼스 혁신파크 조감도.


정부는 사업 확대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추가 공모를 거쳐 대학 2곳을 추가 선정한다.


공모 신청대상은 기존 공모와 동일하게 대학 및 산업대학이 해당된다. 사업부지 면적은 최소 1만㎡ 이상, 개발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과 공동 사업시행이 가능해야 하는 등 공모 신청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평가지표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의 개발 타당성(35점), 대학의 사업추진역량과 의지(30점), 기업유치 및 기업지원 기관의 참여 가능성(25점), 지자체의 행·재정적 사업지원 의지(10점) 등 4개로 구성됐다.


정부는 특히 올해의 경우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로의 개발타당성’ 평가 배점을 5점 더 올린 35점으로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 측면을 고려해 수도권과 세종을 제외한 시도 13곳에 대해 균형발전가점을 부여한다.


공모 접수는 4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34일간 진행되며, 각 부처에서 추천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현장실사·종합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초 최종 선정한다.


공모에 선정된 대학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비와 청년창업 지원플랫폼(기업 입주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의 건축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자세한 공모계획은 교육부(www.moe.go.kr), 국토교통부(www.molit.go.kr),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캠퍼스 혁신파크는 입지가 좋은 도심 내 기업공간을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에 장기간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최근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 열풍을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의 우수대학을 발굴하고 성공모형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대학을 거점으로 하는 스타트업 중심의 혁신성장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규제완화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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