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한국과 유럽연합(EU) 산학연 간 기술협력 콘퍼런스인 ‘2015 코리아 유레카 데이’를 개최했다.

2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코리아 유레카 데이’는 우리나라가 범유럽 공동 R&D 네트워크인 유레카에 가입한 이후 유레카 회원국들과 국내 기관의 기술협력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22개국 EU기술인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기관에서도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사회적 도전을 위한 글로벌 혁신(Global Innovation for Societal Challenges)’을 주제로 일대일 기술협력 상담, 기술 세미나, 글로벌 협력 사례 공유, EU R&D 프로그램 소개 등 한-EU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의 유레카 준회원국 지위 갱신 협정에 대한 서명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사전에 신청된 1:1 기술협력 상담만 약 260여건에 달하는 등 올해 행사에서도 다수의 한-EU 기관들이 좋은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기관간 협력에서 벗어나 선진적인 R&D 방식, 문화 등을 배우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