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3월 25일 오전 원내 부지 내(인천 서구 소재)에서 생활 속 환경오염과 초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국가 미세먼지 첨단감시센터(이하 첨단감시센터)' 착공식을 갖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을 비롯해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장성현 환경부 대기관리과장, 정은해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 전기준 인하대학교 교수 등 유관기관과 학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첨단감시센터는 국립환경과학원 부지 내에 총면적 2,465㎡,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초미세먼지 원격장비의 검·교정에 필요한 다양한 가스셀, 빛조절기 등의 첨단 감시장비를 갖춘다.
환경부는 2020년 2월 원격 관측(모니터링) 기반의 초미세먼지 배출원 감시를 위해 다양한 장비(무인기, 이동형질량분석시스템 등)를 도입했다.
첨단감시센터는 기존에 도입되었던 차세대 원격감시장비의 정확한 측정값을 유지하기 위해 검·교정 장비와 대기배출원 측정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종합상황실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유역(지방)환경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원과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반 원격측정자료를 통합 연계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곳(컨트롤타워)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정은해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국가 미세먼지 첨단감시센터를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감시체계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인천과 수도권 주변 곳곳에 위치한 산단과 주요 환경오염시설을 원격으로 감시하고 향후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