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6년도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 대상지로, 서울(노원), 광주(동구), 세종, 경기(오산), 충남(천안, 당진), 전북(전주), 경남(사천) 등 8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국민체력인증센터는 매년 총 2억 원 상당의 운영비와 인건비, 체력측정 장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국민체력인증센터는 2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국민체력인증센터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국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설로서, 국민 건강관리 프로젝트인 ‘국민체력100’ 사업의 핵심 사업이자 지역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문을 연 ‘국민체력인증센터’는 지금까지 약 30만 명의 국민들에게 체력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문체부는 올해 사업 5년 차를 맞이해 성인병과 만성질환 등의 증가에 따른 사회적 의료부담 경감과 자발적 체육활동 참여를 권장하는 예방의학 관점에서, ‘국민체력인증센터’를 다음과 같이 활성화하여 국민들의 평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첫째, ‘국민체력인증센터’를 2018년까지 68개소로 확대하고, 미설치 지역에 대해서는 ‘출장전담팀’을 운영하여 체력인증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둘째, ‘국민체력인증센터’가 인정하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민간 기업이나 단체는 국가공인 체력인증센터로 지정하여, 고용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장려함으로써, 민간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셋째,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보건소 등과 협력하여,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체력검진이 한번(원스톱)에 이루어지고 이에 따른 운동 처방과 프로그램 등,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넷째, 학교와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과 인증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이를 향후 진학과 취업 등의 공식적인 체력인증 기록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