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17일 “확진자 급증에 따라 하루 60만 건 이상의 검사가 시행되고 있다”면서 “방역당국은 PCR 검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임 총괄단장은 “지난 14일에는 하루 68만 건의 검사가 실시됐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신속항원검사도 일평균 약 30만 건 수준으로 전체적인 검사량이 크게 증가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학교장이 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는 입원 전 환자 검사 시에 환자를 간병할 보호자 1인도 함께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방역당국은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입원환자의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을 추가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학교장이 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환자 입원 시 병원 출입이 필요한 보호자의 검사 비용 등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입원 전 환자가 검사를 받을 때 환자를 간병할 보호자 1인도 함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진자 및 검사 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검사역량을 확대하는 등 조기진단·치료 등을 위해 검사가 필요한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