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가 11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 전역에 ‘예비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예비저감조치’는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그 하루 전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일컫는다.
▲ 예비저감조치 발령기준 및 충족여부(초미세먼지 PM2.5)이번 조치에 따라 수도권에 위치한 행정·공공기관 운영 사업장에서는 운영시간을 단축하거나 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및 방진덮개 덮기 등 날림(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실시한다.
다만 예비저감조치 때에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민간사업장·공사장의 저감조치는 시행되지 않는다.
아울러 수도권 3개 시도에서는 분진흡입청소차 등 도로청소차 운영을 확대하고, 사업장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점검·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수도권에 소재한 대형 사업장 370곳에 대해서 방지시설 최적운영 등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고, 드론 및 이동식측정차량 등 첨단감시장비 등을 활용해 사업장 밀집지역을 단속한다.
환경부도 실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농도 수준이나 지속일수를 고려해 위기경보를 발령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