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경진대회 수상품, 명인제품 등 전국 곳곳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이 한 자리에 모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명절 기간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농식품 전자카탈로그인 ‘마음이음마켓’(www.holidaygift.co.kr) 누리집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앞서 2007년부터 명절 기간 소비자들이 선물로 국산 농축수산물을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카탈로그 책자를 제작해 배포해왔다.
지난 2020년부터는 전자카탈로그 ‘마음이음마켓’으로 대체, 누리집을 개설한 이후 1년간 690여 개의 상품을 소개했으며, 누리집 누적 방문 약 4만 3000회를 달성했다.
‘마음이음마켓’ 누리집을 방문하면 전통식품 등 설 명절을 맞아 다채로운 우리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품질은 우수하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농 업체도 발굴해 소개하고 있어 청년들이 판매하고 있는 이색적인 농축수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각종 경연대회와 품평회 등에서 선정된 우수제품, 식품명인, 6차산업 등 약 228개 상품이 선별돼 누리집에 게재돼 있다. 과일과 쌀·잡곡, 축산, 주류, 한과·떡 등 품목별로 다양한 우리 농축수산물이 마련돼 있어 기호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주문이 가능하다.
▲ 마음이음마켓 누리집 카테고리.아울러 누리집 하단에는 경기도·충청북도·충청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 등의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누리집으로 연결되는 창구도 마련돼 있다.
특히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 게재할 지역 상품을 선별할 때부터 원산지를 철저히 관리·확인하고, 표시사항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2020년 개설된 ‘마음이음마켓’ 누리집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구매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 및 기능을 보완해 누리집의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더불어 명절 기간 등 성수기 동안 누리집 접속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시스템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