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주터키한국문화원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선발 프로그램(GKS) 및 한국유학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GKS와 한국유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착안해 마련됐으며, 터키 최대 교육박람회인 IEFT의 온라인 교육 설명회 웨비나 프로그램인 IEFT TALKS를 통해 진행됐다.
▲ GKS 및 한국유학 온라인 설명회.IEFT 국제교육박람회는 약 20년간 매년 봄과 가을에 앙카라, 이스탄불, 이즈미르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30여 개국, 약 250개교의 대학과 관람객 1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터키 최대 규모의 국제교육박람회로 손꼽힌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홍기 주터키한국문화원 유학상담실장은 GKS 장학프로그램 및 한국의 주요 대학, 한국유학의 일반적인 정보 등을 소개했다. 약 320명이 실시간으로 참가했으며, 문의란을 통해 한국유학 등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가한 제이넵 니할 클르츠는 “최근 터키에는 한국유학을 목표로 한국어 공부와 토픽증명서 취득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고 나도 그 중 한 명”이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셀리메 토크오을루 IEFT 국제교육박람회 책임자는 “한국은 미국, 독일, 영국 등과 함께 교육박람회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 나라중의 하나로, 아시아 국가들 중에는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터키 학생들은 언어·문화적으로 유사성이 높고 한류문화로 익숙한 한국에 대해 매우 친숙하게 여긴다. 이는 자연스럽게 한국어 공부, 한국유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은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보유한 나라로서 학생들로 하여금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기홍 주터키한국문화원장은 “문화원은 매주 3일 교육상담 등 온라인 유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한국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목표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 관련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