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수소경제는 탄소중립 시대 가장 유망한 성장 분야가 될 것”이라며 “UAE와 한국의 수소 협력으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기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두바이 엑스포 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년 아부다비 지속가능주간(ADSW 2022)’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UAE와 한국은 블루 수소를 함께 개발하고 대규모 블루암모니아 플랜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소 생산과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실증사업도 계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스마트 시티 역시 양국 협력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분야”라며 “양국이 가진 경험과 장점을 결합한다면 가장 모범적인 스마트 시티가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부다비 지속가능성주간’은 UAE 정부가 주최하는 에너지 분야 중동 최대 연례행사로, 지속가능한 사회·경제발전에 국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행동을 수반한 혁신이 세계로 확산되기를 희망하는 취지 아래 2008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개최된 개막식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모하메드 UAE 부통령 겸 총리(두바이 통치자), 술탄 아흐마드 알 자베르 UAE 국무장관과 함께 몬테네그로, 몰디브, 아르메니아, 세르비아, 탄자니아 등 5개국 정상과 그리스 총리가 현장 참석했고 아르헨티나, 싱가포르 정상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 청와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