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쑥은 향긋한 향과 맛,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에 입맛을 돋워 줄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쑥은 야윈 것보다 어리고 부드러우며 통통하고 밑부분이 붉은색을 띠는 것을 구입한다. 쑥으로 쑥 칼국수, 쑥영양꾼떡, 쑥 완자탕을 별미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흑미는 검정색을 띠는 대표적인 블랙푸드(black food)로,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몸에 좋은 생리 활성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 흑미로 밥을 지으면 보랏빛으로 물드는 특유의 색과 톡톡 씹히는 식감, 씹을수록 구수하고 달콤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흑미를 이용한 별미로는 흑미삼계탕, 흑미떡말이, 흑미멍게젓갈비빔밥을 소개했다.
돼지고기 앞다리는 운동량이 많은 부위로 근육이 잘 발달돼 있어 근 내 지방 함량이 적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다른 부위에 비해 색이 짙고 선명하며 탄력이 있고 윤기가 나는 것을 구입한다. 돼지고기 앞다리를 이용해 돈육된장찌개, 돈육찜구이, 돼지고기채소조림, 돈육채볶음 등 다양한 별미로 즐길 수 있다.
4월의 식재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생활문화-음식-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다.
농사로에는 선정한 식재료에 대한 유래와 구입 요령, 보관과 손질 방법, 섭취 방법, 영양성분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또, 선정된 식재료를 이용해 별미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과 단체급식용 조리법도 소개돼 있다.
농촌진흥청 가공이용과 한귀정 농업연구관은 “입맛 잃기 쉬운 봄철 쑥, 흑미, 돼지고기로 만든 별미식이 가정에 활기를 불어넣는 활력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