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정부가 2025년까지 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등 BIG3 산업 영역에서 세계 1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반도체 초격차 유지, 세계 최고 전기수소차 생산, 바이오경제 시대 본격화 등 2025년까지 BIG3 산업 영역에서 세계 1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한 해 모든 정책역량을 동원, 진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7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이어 “글로벌 공급망 차질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기업·국가 간 경쟁 심화 등으로 2022년 대내외 여건은 결코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한 뒤 “내년 호랑이해를 맞아 기호지세(騎虎之勢)의 자세로 글로벌 BIG3 산업 패권경쟁을 정면돌파 및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BIG3 추진회의 1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BIG3 산업이 투자 확대, 시장 확장, 수출제고 등 뚜렷한 변화를 거두며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시스템 반도체의 경우 수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며 세계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고, 올해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약 510조원+α 규모의 민간투자도 추진중이다.
또 미래차는 전기·수소차 국내보급이 25만대(11월)를 넘어섰고 대외적으로 수소차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친환경차 및 이차전지 수출액도 역대 최고기록 등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바이오헬스 부문 역시 벤처투자 2배 증가, 제약·바이오 기술 수출계약 10조원 돌파, 글로벌 백신 허브로의 급부상 등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