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인 오미크론 1주와 신규 델타 변이주의 2주를 각각 22일과 27일부터 분양한다.
이와 관련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은 “변이주를 신속히 유관 부처 및 연구 기관에 분양함으로써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진단제제 개발 등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진=국립감염병연구소>.이번 변이주 분양은 선행된 변이 바이러스 분리·기탁에 따른 것으로,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 ‘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테스크’에서 분양신청공문·병원체자원 분양신청서·병원체자원 관리 및 활용 계획서 등의 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 바이러스 배양 및 취급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실험실 생물안전 가이드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분양을 받으려면 질병청에서 허가받은 시설인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을 보유하거나 BL3 시설 사용 협약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바이러스로부터 추출된 유전물질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핵산 분양은 수행 실험 내용에 따라 기관에 요구되는 생물안전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정제된 핵산을 이용하는 분석실험은 생물안전 1등급(BL1), 전체 핵산 또는 재조합유전자를 이용한 재조합 바이러스 제작·증식 과정이 포함된 실험은 생물안전 3등급(BL3), 핵산 분석 및 재조합 바이러스 제작 이외의 실험은 생물안전 2등급(BL2) 수준의 실험실을 갖춰야 한다.
아울러 분양받은 기관은 병원체자원 취급 및 보존 안전관리 가이드의 안전 세부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