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과 협업하여 오는 4월 6일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이하 체험마을)과 지역 관광자원, 철도망을 연계한 “농촌관광 으뜸촌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관광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호에 맞는 맞춤형 상품 개발을 위해, 계절별 상품, 외국인 관광객 전용 상품, 지방출발 상품 등으로 다양하게 상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올해 개발·운영 예정인 총 20개 코스 중 8개는 올봄 4월에 우선 출시할 예정이고, 나머지 12개는 여름(6월)·가을(9월)·겨울(11월) 계절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계절별 특성을 살린 체험 진행과 지역 관광지 연계 등을 통해 사계절 농촌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한다.
또한 「‘16~‘18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의 농촌관광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의 자연경관과 음식, 전통문화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체험코스를 구성하여 상품을 개발한다.
아울러, 서울 외 지역에서 출발하는 기차여행 코스도 일부 출시하여 수도권 도시민뿐만 아니라 지방 도시 주민의 농촌여행에 대한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16년도‘농촌관광 으뜸촌 기차여행’상품은 올해 4월 6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예약 및 상품 구매는 상품 출발일자 한 달 전부터 4일전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기타 상품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관광개발(www.korailtravel.com, 1544-77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산업과 이정삼 과장은 “그동안 우수한 농촌관광자원이 교통 접근성이 낮아 소비자들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철도 인프라와 연계한 상품 운영 확대를 통해 소비자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었다.” 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농촌관광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 및 이용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