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공무원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나라일터(gojobs.go.kr)’ 서비스를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공직 채용정보와 공무원 인사교류 등을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 ‘나라일터’를 모바일 체계로 전면 개편해 17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지난 4월부터 나라일터시스템을 단말기 종류와 화면 크기에 따라 실시간 반응해 사용자 화면이 자동 최적화되는 ‘반응형 인터넷(웹)’으로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모바일 화면은 기능별로 색상을 달리하고 가독성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구성하는 한편, 채용 메뉴 재구성과 채용정보 읽어주기 서비스를 통해 공직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중앙부처 등 개방형직위 지원을 위한 이력서 작성·자동저장과 원서접수도 모바일 나라일터를 통해 가능해지고, 장애인 채용 등 공고내용의 검색 기능도 강화됐다.
아울러 공무원 인사교류의 경우, 교류 희망자의 조건에 맞는 대상자를 자동 추천하는 ‘자동추천(스마트 매칭)’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에따라 공직 일자리 정보를 원하는 일반 국민과 기관 간 인사교류를 희망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은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윤미경 인사처 개방교류과장은 “해마다 이용자가 늘고 있는 나라일터의 안정된 시스템 환경을 바탕으로 공직 일자리 정보 제공과 공무원 인사교류를 적극 지원해 고객 만족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