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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금융개혁 웹 드라마 ‘초코뱅크’ 큰 인기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6-03-29 14:24:52
  • 수정 2016-03-29 14: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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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0만 넘는 조회수 기록…청춘 로맨스에 금융개혁 소개

[일간한경연합 한선미 기자]금융위원회가 금융개혁 대국민 인식확산을 위해 기획해 지난 2월 1일부터  네이버tv캐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피키캐스트 등 온라인과 모바일 전용 플랫폼에서 공개된 웹드라마 ‘초코뱅크’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금융개혁을 주제로 금융위원회가 기획한 웹드라마 ‘초코뱅크’ 한 장면.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3월 29일 현재 900만이 넘는 조회수(view)를 기록하고 있고 개인 SNS, 일반 커뮤니티·블로그·카페 등을 통한 조회수까지 감안할 경우 이미 1000만뷰를 상회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웹드라마  ‘초코뱅크’ (기획 : 금융위원회·제일기획, 제작 : 엘리콘필름)는 인기 아이돌 그룹 EXO(엑쏘)의 ‘카이’가 금융권 취준생 5년차로  등장해 초코렛 가게 창업자 여주인공 ‘박은빈’과 호흡을 맞춰 금융개혁 내용을 풀어가는 인포-로맨스(info-romance) 웹 드라마다.

 

드라마 속에 크라우드 펀딩,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보험다모아, 계좌이동제, 핀테크 간편결제 등 금융위가 추진하는 금융개혁 내용을 자연스럽게 PPL형식으로 녹여냄으로써 금융정보와 재미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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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춘남녀의 알콩달콩 사랑 얘기 외에도 취업준비생과 신규창업자의 현실적 고충도 담고 있어 보는 이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 조연으로 깜짝 출연한 이일화, 개그우먼 김숙, 김영희 등도 코믹한 연기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웹드라마 인기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홍보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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