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정부는 오는 25일 개발협력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범정부 공적개발원조(ODA) 통합 행사인 개발협력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개발협력주간에는 국무조정실, 외교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는 물론, 한국국제협력단·한국수출입은행 등 공공기관, 부산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사회 단체 등이 다 함께 ‘팀코리아’로 참여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우선 15일부터 17일까지 국제협력사업 전시·홍보, 세미나, 컨설팅, 우수사례발표 등 50여개 행사가 포함된 ‘글로벌코리아 박람회’가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18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개발 효과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이 개최된다.
이외에도 ‘보건분야 유무상 연계 협력방안 포럼’ ‘2021 글로벌 농업 ODA 포럼’ ‘산업·에너지 ODA 네트워킹 데이’ ‘포용적 회복과 도약을 위한 개발협력 국제세미나’ 등도 예정돼 있다.
이번 개발협력주간은 한국 ODA 유·무상 통합을 지향하면서 우리 K-ODA가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며,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언이 개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 이후 정부는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이자 주요 공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빈곤퇴치 및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부는 향후에도 이를 위해 ▲한국 ODA의 양적·질적 향상 ▲일반국민과 기업의 참여 증진 ▲시민사회와의 협력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