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국내 유일 청소년 창업 축제인 ‘2021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이 오는 3일부터 온라인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2021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이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5일까지 사흘 동안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 주제는 온라인과 모바일에 익숙한 청소년인 제트(Z)세대에 맞춰 ‘Zㅏ신을 펼쳐라’로 정해졌다.
3일 사전 행사에서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대 앱(App)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가 열린다.
4일 개막식에는 세계 최초로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만든 정현경 대표가 창업 과정을 소개한다.
김태용 이오(EO) 스튜디오 대표, 공희준 칠명바이오 대표, 안서형 비트바이트 대표 등 스타트업 기업가들도 참석해 본인의 경험담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청소년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비즈쿨 활동 성과물로 새싹캠프를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생이 우수 아이템을 발표하는 ‘새싹기업 경진대회’도 열린다.
424개 비즈쿨 학교의 창업동아리에서 멘토링·기업설명회(IR) 피칭교육을 거처 최종 선발된 중학생 5팀과 고등학생 15팀이 결선에 나와 자신의 아이디어로 직접 제작한 제품을 발표하고 모의 투자심사도 받는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동안 인공지능 교구재를 활용한 4차산업 기술체험, 비즈쿨 방역물품 제작 등 체험프로그램, 퀴즈쇼, 비즈쿨 뽐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아울러 비즈쿨 페스티벌 소개관과 참여 학교들의 온라인 전시관은 국내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앱을 활용, 연출할 예정이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없던 기술도 많이 생기고 있던 기술도 융합해 새로운 직업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평생에 한번은 창업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며 “다양한 소통을 두려워하지 않는 꿈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이 미래 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즈쿨을 통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