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성미 기자]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지난 23일 접종완료율 70%를 달성했고, 이어 오늘 접종완료자가 36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김 반장은 “오늘 낮 12시 기준 1차 접종자는 4080만 명으로 인구 대비 79.5%이며, 접종완료자는 3615만 명으로 인구 대비 70.4%”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재 18~49세 연령층의 2차 접종이 진행 중으로, 10월 말까지는 상당 부분이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18~49세 연령층의 접종완료율도 계속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1월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발표 시 제시한 접종완료율 70% 목표를 이번에 달성하면서 위중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시작 할 수 있는 전제조건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18세 이상 인구의 접종완료율이 80%를 넘어서며 현재 81.5%에 이르고 있고,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완료율은 현재 90.7%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18~49세 청장년층의 2차접종은 계속 진행 중으로, 10월 마지막 주 2차접종 예약자수가 약 260만여 명으로 해당 연령층의 접종완료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및 일부 추가접종 대상군에 대한 사전예약도 진행 중인데, 25일 0시 기준으로 소아청소년은 약 95만 5000명인 34.7%가 예약했고 임신부는 약 2900명, 추가접종은 약 81만 8000명이 예약했다.
한편 김 반장은 “이제부터 2회 접종을 완료한 후에 6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25일부터는 지난 4월 1일부터 1차 접종을 시작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종사자 중 2차 접종 후에 6개월이 지난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이 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8월부터 2차접종을 실시한 60~74세 연령층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도래하는 내년 2월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이에 김 반장은 “추가접종 대상자는 예약한 일정에 맞춰서 접종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고, 추가접종 의료기관은 접종 대상자의 접종이력 등을 철저히 확인해 안전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얀센 접종자를 포함해서 추가접종 대상자의 확대 및 시행계획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에 별도로 발표해 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