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를 앞두고, 21일 발사 예정시각 1시간 전부터 ‘K-로켓’의 역사 등을 소개하는 행사가 생중계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이하 ‘과학관’)은 유튜브 채널 ‘과학관 TV’를 통해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와 독자적 우주 수송 능력을 갖춘 7대 우주 강국 도약을 기원하는 ‘높이 높이 날아라! 누리의 꿈!’ 생방송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관에 전시 중인 신기전과 과학기술로켓, 나로호, 누리호 2단부 실물 엔진 등 전시품을 활용해 과거의 로켓기술, 우주과학 기술발전 세계사, 누리호 성공 기원 물로켓 제작 및 발사, 대한민국의 로켓기술 및 발사체 개발역사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사전 제작된 관람객들의 누리호 발사 성공 기원 응원 메시지를 통해 누리호 발사 성공에 대한 국민의 염원을 보여준다.
특히 누리호 발사를 직접 볼 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 방송을 통해 현장 분위기와 국민들의 기대감을 생생하게 중계하고, 발사장면을 원거리에서 촬영해 누리호 발사 순간을 시청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과학관에서는 누리호 발사 기념 사진전 ‘우리 손으로 여는 우주의 꿈, 누리호’를 전시하고 있는데, 한국형 발사체 개발 연구진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사진과 함께 75톤급 엔진 실물을 만날 수 있다.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은 “누리호 발사는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며, 대한민국 우주개발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