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우수 지방공공기관 25곳 선정…대상에 인천시설공단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1-10-20 11:59:36

기사수정
  • 구미시설공단·서울교통공사 등 4곳은 최우수상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혁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우수 지방공공기관 25곳을 발표하고 이 중 대상 1곳과 최우수상 4곳을 선정했다.


인천시설공단이 ‘시민참여경영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우수 지방공공기관 대상을 차지했으며, 구미시설공단과 서울교통공사, 태백가덕산풍력발전,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올해 선정된 25개 우수 지방공공기관은 ▲사회적 가치 중심경영(4곳) ▲지역경제 활력 지원(7곳) ▲적극행정 등 경영혁신(6곳) ▲참여와 협력 강화(5곳) ▲재난 안전관리(3곳) 등 5대 혁신분야별로 선정했다.

우수 지방공공기관 선정과정
우수 지방공공기관 선정과정

대상을 차지한 인천시설공단은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시민참여경영 혁신 플랫폼 ‘Triple I’(트리플아이)를 구축·운영해 눈길이 쏠렸다.


인천시설공단은 이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 제공, 힐링 공간 조성, 심리방역을 지원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했으며, 특히 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해 우리나라 성묘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구미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지방공기업 최초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 Plus+’(‘같이’ 하는 것에 ‘가치’를 더하다)를 선포하고 4대 테마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로부터 지방공기업의 책임경영을 실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이제 사람 뿐만아니라 물건도 실어 나른다’는 주제 발표를 통해 철도 시설을 활용한 생활물류 인프라 구축을 소개했다. 도심 공동물류 플랫폼 사업을 전개해 화물운송의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했고, 온·오프라인 물류플랫폼을 운영해 생활 물류서비스를 다각화는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국내 최초의 대규모 풍력발전 주민참여형 모델로 사업비의 일부를 태백시민펀드로 조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설비인증을 완료한 사례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민에게 펀드투자 수익금을 지급해 가계소득 향상과 탄소중립 추진에 공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하구조물 내외부 진동감시 기반 안전사고예방시스템을 구축, 지하공동구 환경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해당 데이터의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위험상황을 예측하고 판단한 후 디지털 트윈을 통해 위험상황 알림서비스를 제공했다.

2021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윤석 계명대학교 교수는 “지방공공기관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제 회복지원 등 공공기관의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가치 공유·확산 및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본근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회복 지원,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방공공기관의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2.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3.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4.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5. ABB, 교육부 지정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실습선 ‘참바다호’에 동력 공급 전기화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ABB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실습선 ‘참바다호’에 ABB 전기추진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참바다호는 교육부 최초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해양수산 탐사 실습선으로 지정됐으며, 친환경 운항 기술과 첨단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결합한 선박이다. 경상국립대학교(통영캠퍼스)는 작년 말 A...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