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을 선도할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20개 기업이 추가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올해 지원 대상으로 스타트업 20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분야별 5개 우수 선발기업에게 선정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복합소재, 스마트엔지니어링,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융합바이오, 친환경 등 5개 분야를 설정해 운영 중으로 스타트업과 수요기업의 기술수요 매칭을 통해 후보기업을 선정하고 사업전략 고도화 멘토링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기부는 2024년까지 해마다 20개사씩 선정해 총 100개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20개사를 최초로 선정한 것에 이어 올해도 2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기업으로는 복합소재 분야 케이비엘러먼트, 스마트 엔지니어링 분야 이플로우, 산업용 사물인터넷 분야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융합바이오 분야 지브레인, 친환경 분야 고산테크 등이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정책자금 융자·보증 시 한도 우대 및 보증료 감면, 기술개발(R&D) 사업 가점 등을 지원받는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제조업의 근간인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이 기술개발·실증·양산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