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국 곳곳에서 진행한다.
전국 173개소에서 유실수와 조경수 등 약 73만 본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나무 나누어 주기'와 도시근교(145개소 294만 1000본)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심기' 등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전국 130곳에서 경제수, 조경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23일(오후 2시∼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이 개최된다. 신원섭 산림청장 등이 참석해 나무를 직접 나누어 주며 내나무 갖기에 대한 국민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꽃나무·유실수 등 15종 2만 1000여 본의 묘목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 주며 ▲종이컵을 재활용한 소나무 화분 만들기 ▲모바일 나무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신청한 누리꾼 500명에게 묘목 화분에 각자의 희망을 적은 리본을 달아 모종삽과 함께 선물하는 '나무 애(愛) 그린리본 릴레이' 행사도 진행된다.
산림청 진선필 산림자원과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홍보하기 위해 식목일을 전후로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별 '내나무 갖기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