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2만원 이상 4번 음식을 주문·결제하면 1만원을 환급해주는 외식쿠폰 사업이 재개 한 달 만에 종료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15일 재개한 비대면(배달앱) 외식할인 지원 사업이 예산 소진에 따라 오는 12일 자로 종료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내수 경기 위축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지난달 15일 재개한 바 있다.
지난 3주간 사업에 참여해 결제한 실적은 672만 건으로 신용카드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환급될 금액은 136억원이다. 오는 12일경 배정예산이 전액 소진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예상하고 있다.
할인지원 사업 응모는 오는 10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실적은 12일 자정 결제분까지 인정된다. 기존 응모 자격 및 결제 실적은 추후 사업 재개 시 그대로 이어서 인정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향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개선되면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방문 외식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존 신용카드 외 일부 지역화폐로 사용하는 실적도 지원 대상에 추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