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비대면·디지털화를 촉진할 스마트 시범상가에 지난 상반기 선정한 74개 시범상가에 이어 복합형 19개 및 일반형 20개 등 모두 3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곳의 복합형 시범상가에는 스마트 미러와 3차원(3D) 프린터 등 소상공인의 경영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스마트기술이 주로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20곳의 일반형 시범상가에는 모바일 기기·QR 코드 등으로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이 구축되는데, 시범상가 내 상점 위치와 지역 명소 등을 안내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도 6개 복합·일반형 시범상가에 보급된다.
▲ 스마트상점 기술 사례이번에 선정된 상가 중 울산에서 최초로 선정된 스마트 시범상가인 중구의 ‘웰컴시티’ 상가에는 스마트 미러와 키오스크 등의 도입으로 울산지역의 스마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전북 김제의 김제전통시장과 충북 충주 무학시장,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상가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상가들도 포함되었는데, 이곳에는 올해 안에 스마트기술과 오더를 보급한다.
아울러 내년도 사업 추진 때는 스마트기술 성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하고, 소상공인 경영혁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 중심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신재경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스마트기술 보급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소상공인의 스마트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