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에서 식품·의료제품을 올바로 판매하고 구매하기 위한 ‘옳은 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식품·의료제품에 대한 온라인 허위·과대광고와 불법유통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 아이디어, 콘텐츠 공모전, 온라인 시민감시단 운영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31일까지는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와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된다.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온라인 허위·과대광고와 의약품의 온라인 불법유통,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광고·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공모전 공식 누리집(http://clean-campaingn.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에 선정한다. 최우수 1팀 30만원, 우수 2팀 20만원, 장려 3팀 10만원, 입선 100팀 1만원 등 상금을 수여한다.
오는 11월 21일까지는 ‘온라인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는 똑똑한 소비자’를 주제로 재미있고 유익한 UCC 영상과 웹툰을 모집하는 콘텐츠 공모전이 펼쳐진다.
응모자는 20초 이내 UCC 영상이나, 10~20컷 웹툰 이미지를 제작해 공식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UCC와 웹툰 분야별로 최우수·우수팀을 선정하고 12월에 식약처장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옳은 라인 캠페인’이 식품·의료제품의 온라인 매매와 소비가 건전하고 올바르게 이뤄질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온라인 허위·과대광고와 불법유통을 차단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