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2026 ‘붉은 말의 해’ 윤조에센스 한정판 출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라시대 천마도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의 윤조에센스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어둠을 뚫고 하늘을 달리는 백마의 역동적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불꽃처럼 흩날리는 갈기와 꼬리, 다리 주변을 감싸는 신비로운 기운은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향한 힘찬 에너지를 상징한다. 특히 말 머리 위의 푸른 별은 희망을 의미하며 안장의 매화 문양은 설화수 브랜드 심볼과 연결된다. 주변을 수놓은 별빛과 불꽃 요소는 새해를 맞아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는 진취적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담배꽁초에서 플라스틱 필터를 분리해 재활용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환경부는 24일 서울 강북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24일 서울 강북구청에서 개최된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상훈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환경부)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담배꽁초에서 플라스틱 필터를 분리해 플라스틱 제품 제조에 재활용하고 남은 종이와 연초 등은 안전하게 소각해 에너지 회수에 쓰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담배꽁초는 거리 곳곳에 무단으로 버려지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된 원인으로 지적받았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 1993년부터 담배 한 갑당 24.4원의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하고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지는 곳에 쓰레기통 설치를 지원해왔다.
유럽연합(EU)도 지난 2019년 6월 제정한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Single Use Plastic Directive)’을 통해 2023년 1월 5일까지 담배꽁초의 수거 및 거리 청소에 드는 비용을 담배 생산자가 부담하는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조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담배꽁초 필터의 주된 구성 성분이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Cellulose Acetate)’라는 플라스틱이라는 점에 착안, 미국과 프랑스 등에서는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필터를 가구나 벽돌 등 제품 제조에 재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환경부는 이러한 해외 사례로 확인된 담배꽁초의 재활용 가능성을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검증하고 성과를 토대로 전국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내년 5월경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된다.
이와 관련 강북구는 지난 3월부터 ‘담배꽁초 수거보상금 지급사업’을 통해 사전교육을 받은 2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담배꽁초 수거량 1g당 20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월 최대 6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수거보상 사업에 더해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담배꽁초 재활용 공정에 투입할 물량을 충분히 확보할 목적으로 강북구 내 관공서, 대형 사업장,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을 중심으로 20개 지점에 담배꽁초 수거함을 설치해 관리할 계획이다.
강북구는 동 주민센터 13곳을 담배꽁초 수거 거점으로 지정·운영하고 거점별로 수거된 담배꽁초를 관내 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집하장)로 이송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는 집하장으로 이송된 담배꽁초의 재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회수·재활용 실적을 확인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담배꽁초가 효과적으로 회수·재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각 기관별 협약사항의 이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체계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