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국무조정실은 18일 신산업 분야의 규제개혁 업무를 담당할 ‘신산업투자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산·학·연 민간전문가 60여명으로 구성된 ‘신산업투자위원회’는 ▲무인이동체 ▲정보통신(ICT) 융합 ▲바이오 헬스 ▲에너지·신소재 ▲신서비스 산업 등 5개 분과, 11개 소위원회로 구성된다.
총괄위원장은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이 맡았다.
위원회는 신산업 관련 협회·단체나 개별 기업, 관계부처 등을 통해 발굴·접수된 관련 규제애로를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회의 심사는 1단계 분과위원회 심사와 2단계 총괄위원회 심사 2단계로 진행된다. 원칙적으로는 모든 규제를 폐지·개선하고 예외의 경우에만 소명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신산업 분야 규제를 심사할 방침이다.
특히 규제소관 부처가 위원회 의견을 불수용할 경우에는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하는 규제조정회의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또 처리결과는 규제개혁장관회의나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보고한다. 아울러 규제포털(www.better.go.kr)을 통해 국민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 이준석 국무조정실장이다.<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