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토 정보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 행사가 처음으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15~16일 ‘제1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일제 강점기 등록된 지적공부를 100년 만에 우리 손으로 디지털화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기념하는 ‘지적재조사특별법 제정일’인 9월 16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은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주관한다. 디지털 지적의 날 선포,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기념영상 상영 순으로 이어진다.
지적재조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중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토지를 디지털화하고 주민 숙원을 해결한 공로로 전라남도 나주시가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한국측량원이 수상한다.
기념식에 이어 전국 지자체, 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업체의 우수사례 중 최고를 뽑는 경진대회와 업계간담회가 열린다.
경진대회는 전국 761건의 사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3개 분야 12편의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최종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에게는 국토부 장관상(6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상(6점)을 각각 시상한다.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며 온라인 중계는 유튜브에서 ‘LXTV’ 또는 ‘디지털 지적’으로 검색하면 된다. 우수사례 자료집은 국토부 누리집(http://www.molit.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남영우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단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디지털 지적정보는 토지소유권 보호,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 뿐만 아니라 국토 디지털화로 한국판 뉴딜 정책을 실현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확대 시행을 통해 국토 디지털화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