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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보조금 정보 1075개 공개…누구나 활용 가능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1-09-15 09:47:18
  • 수정 2021-09-15 0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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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API 형태로 공공데이터포털에…연말까지 서비스 확대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보조금24 서비스’가 보유한 1075개의 중앙부처 보조금정보가 오픈API형태로 공개돼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5일부터 중앙부처의 보조금정보를 공공데이터포털(https://www.data.go.kr)에 공개해 민간 등의 폭넓은 활용이 가능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보조금24 서비스’의 국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포함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원함에 따라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보조금정보가 국민 개개인의 상황별·맞춤형 추천서비스로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는 이번 중앙부처 보조금정보 공개에 발맞춰 정부24 뿐만 아니라 기획재정부의 e나라도움과 서울시 복지포털, 경기도 알림톡 등 다양한 누리집에서도 보조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민간의 플랫폼서비스인 SNS와 금융·지역화폐 등과 연계돼 다양한 채널에서 보다 편리하게 만날 수 있다.


한편 ‘보조금24’는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여러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 회원이면 정부가 제공하는 수혜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4월 28일 개통한 날부터 8월 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160만 여명의 국민이 ‘보조금24 서비스’를 이용해 개인별 맞춤형 혜택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조금24’는 노인 등 디지털 약자는 주민센터에 방문해 동일한 맞춤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는데, 지난 4월 중앙부처 수혜서비스 305종에 대한 맞춤안내를 시작했다.


향후에는 중앙부처 혜택뿐 아니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혜택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옥 행안부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이번 오픈API 제공을 통해 보조금24가 민간 또는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응용·활용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보조금정보를 개방해 민간과 공유함으로써 국민들이 보조금24를 일상에서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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