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수출 두드림(Do-Dream)기업’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300개를 시범 선발해 자금·보증, 마케팅, 컨설팅, 온라인 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 두드림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수출 기반(제품 차별성 등), 수출 가능성(마케팅 역량·수출성공가능성 등), 지속성장성(신서비스 개발 등), 수출공통역량(매출·수출 등) 등을 공통된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이후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지방청에서 지역별로 수출두드림 기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수출 두드림 기업’에 선정되면 중기부의 자금·보증, 마케팅, 컨설팅, 온라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혁신형 소상공인자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연계 지원 및 해외 바이어 상담회와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KOTRA)과 수출바우처(중진공)에도 우선 선정될 수 있다.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소진공)과 무역전문가와의 1대 1 수출멘토링(KOTRA)도 제공받는다.
중기부는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온라인수출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com)에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전시관을 신설하고 해외 온라인몰(아마존·라쿠젠 등)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수출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보다 상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강기성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수출 두드림 기업 지정을 통해 수출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