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모더나 126만3000회분 도착…255만2000회분 6일 도입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1-09-06 10:25:49

기사수정
  •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 3000만명 돌파…“추석 전까지 3600만명 목표 달성”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로부터 받기로 한 코로나19 백신이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국내에 도입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모더나 백신 126만3000회분이 5일 오후 3시 32분경 KE8262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또한 255만2000회분이 6일 오후 2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백신 381만5000회분은 50대 2차 접종과 18∼49세 1∼2차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8월 23일부터 공급된 모더나 백신은 675만9000회분이며, 6일까지 도입되는 백신을 포함한 국내 도입 물량은 누적 5754만 회분에 달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화이자 백신의 정기 도입분, 그리고 루마니아에서의 백신 도입분 등을 합치면 현재 예약된 분들의 예방접종이나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접종계획의 수행에 필요한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백신 수급에 대한 문제는 없는 만큼 불필요한 불안은 갖지 말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백신 공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추석 전 전국민의 1차 접종 70%, 10월 말까지 전국민의 접종완료 70% 등 접종목표를 분명하게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5일 오전 3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월 26일 예방접종을 시작한지 192일째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 기준 누적 1차 접종자가 잠정집계 결과 3000만10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말 전국민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58.4% 비중이다. 이는 접종대상 연령인 18세 이상 성인의 67.97%에 해당한다.


1~2차 접종 완료자(얀센 백신의 경우 1회만)는 1774만7159명으로 총 인구대비 34.6%를 기록했다. 

추진단은 “8월 26일부터 시작된 18~49세 청장년층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잔여 백신 접종도 매일 일정 수준 이상 이뤄지고 있는 만큼 추석 전까지 3600만명 1차 접종 목표는 차질없이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