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추석 명절 기간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는 24시간 신속 수출입통관이 이뤄진다. 중소 수출업체는 관세 환급금을 늦어도 다음날 오전까지 신속히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세청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특별지원대책을 발표했다.
▲ 임재현 관세청장이 지난 4월 인천항 수출입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관세청)우선 전국세관에서는 추석명절 수출입통관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근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업무시간 외 업무 집행) 신청을 임시로 허용해 식품·제수용품 등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추석 선물용 등으로 반입 되는 해외직구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해 특별통관지원팀 외에 비상대기조도 편성·가동한다.
또 미선적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수출화물 선적 기간 연장 요청도 즉시 처리해 준다.
아울러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환급신청 때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오후 늦은 시간 신청 건은 근무시간 연장(18시→20시)을 통해 다음날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수출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급심사를 위한 서류제출 비율은 줄이고 서류심사가 필요한 경우라도 환급금을 선지급한 뒤 명절 이후에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검역·검사 불합격 우려가 높은 수입식품류에 대한 검사율을 높이고 해외직구로 반입되는 식품류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