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
관세청은 8월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322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40.9%(93억 6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일로 지난해보다 1일 많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기준 수출액은 21억 5000만 달러로 31.5%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으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9.8%), 석유제품(55.3%), 승용차(37.0%), 무선통신기기(47.0%), 자동차 부품(31.8%)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가전제품(-0.1%)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주요 국가별 수출 증가율은 중국(37.3%), 미국(50.1%), 베트남(12.9%), 유럽연합(42.7%), 일본(49.0%), 대만(60.7%) 등이다.
1~20일 수입액은 35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1%(122억 5000만 달러) 늘었다.
품목별로는 원유(90.3%), 반도체(17.3%), 석유제품(200.4%), 가스(198.2%), 기계류(11.7%), 승용차(21.5%) 등의 수입이 증가했다.
주요 국가별로는 중국(40.7%), 미국(60.3%), 유럽연합(40.4%), 일본(27.1%), 호주(150.7%), 사우디아라비아(138.5%) 등으로부터 수입이 늘었다.
한편 연간누계 수출액은 3909억 달러, 수입액은 374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27.7%(847억 달러), 수입 28.2%(824억 달러)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