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일상에서 2020 도쿄패럼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0 도쿄하계패럴림픽(이하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지금은 패럴림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0 도쿄패럴림픽 개막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사격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서울시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점 안에 장애인 안내표시(픽토그램)와 마네킹을 활용해 패럴림픽 종목과 선수들을 형상화한 공공 디자인물을 설치하고 더현대 서울점, 천호점, 신촌점의 옥외 대형 전광판을 통해 패럴림픽 선수 응원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에이치.포인트(H.Point) 응용프로그램(앱)을 활용해 응원 행사도 펼친다.
먼저 백화점 방문객들이 좀 더 쉽게 패럴림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더현대 서울의 장애인 우선 탑승 승강기에 패럴림픽 종목 총 22개 중 7개 종목을 장애인 안내표시(픽토그램)를 활용해 표현한 공공 디자인 스티커를 부착한다. 방문객들은 정보 무늬(QR코드)가 담긴 스티커를 통해 패럴림픽 경기 상황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마네킹 공공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다. 7개 종목의 국가대표 단복 및 스포츠 브랜드 의류 등을 입은 마네킹들이 ‘더현대 서울’ 4층 고객 동선에 전시된다.
또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패럴림픽 주요 경기 영상과 패럴림픽 홍보 영상 등으로 우리 선수단 응원에 힘을 보탠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점의 옥외 대형 전광판과 실내 다중매체(멀티미디어-무인단말기, 액정 표시장치 등) 40여 개에서는 대한민국 패럴림픽 선수단의 주요 경기 영상을, ‘더현대 서울’점, 천호점, 신촌점 옥외 대형 전광판과 ‘더현대 서울’점 내 다중매체에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제작한 패럴림픽 홍보 영상을 내보낸다.
에이치.포인트(H.Point) 응용프로그램(앱)으로도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한다. 응원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23일부터 현대백화점 누리집(www.e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