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1567개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들어선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은 활용도에 따라 일반형과 확장형으로 나뉜다.

전국 1562곳에 구축된 일반형은 10명 내외 인원의 화상회의를 위한 공간으로, 일반형 중 50곳에는 1~2인용 비대면 업무공간인 스마트워크 부스가 추가로 설치됐다.
확장형은 전북 전주시, 서울 강남구, 서울 영등포구, 경기 성남시, 대구 동구 등 전국 5개 지역에 50~100인 내외의 대규모 화상회의와 수출상담회까지 가능하도록 고화질·고음질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아울러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이용 편의를 위해 ‘화상회의실 예약 포털(www.smes.go.kr/boms)’도 오는 12일부터 운영한다.
‘화상회의실 예약 포털’은 주변 화상회의실에 대한 실시간 조회와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화상회의실 구축과 예약 서비스 제공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비대면 경영으로의 전환을 촉진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기 될 것으로 중기부는 예상하고 있다.
김성섭 중기부 지역정책관은 “공동활용 화상회의실과 예약포털은 비대면 경제를 위한 토대로, 코로나 시대에 중소기업들이 잘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을 넘는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