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광고업계의 사기 진작과 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고산업 발전을 이끈 숨은 주인공을 찾는다.
문체부는 올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마련하고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광고의 날(11월 11일)’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하고 있다.
특히 포상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실질적인 공적이 있는 실무자급 직원, 중소 광고회사 임직원 등 국내 광고산업을 이끌어 온 숨은 주인공을 포상 대상자로 적극 발굴하고 있다.
광고 유관 기관·단체는 물론, 국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모두 추천 대상자가 될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등기우편(문체부 방송영상광고과)과 전자우편(jhj83@korea.kr)으로 함께 제출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광고 분야 민간 전문가 등을 포함한 예비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와 공개검증 절차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고 ‘2021 한국광고대회(12월 3일 예정)’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정부포상은 훈장 1, 포장 1, 대통령표창 2, 국무총리표창 2명이고 장관표창은 7명이다. 훈장은 15년 이상, 포장은 10년 이상,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은 5년 이상, 장관표창은 3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상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광고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광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온 숨은 주인공들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추천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