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7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늘었다.
관세청은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26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32.8%(80억 4000만달러)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간누계 수출액은 3358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7%(707억 4000만 달러)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와 같고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21억 달러로 32.8%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3.9%), 승용차(28.4%), 석유제품(69.1%), 무선통신기기(33.8%), 정밀기기(15.1%) 등의 수출이 급증했다. 컴퓨터 주변기기(-7.8%)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18.6%), 미국(38.9%), 유럽연합(51.7%), 베트남(18.8%), 일본(30.5%), 중동(51.6%)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이달 20일까지 수입액은 36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1%(115억 1000만 달러) 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29.9%), 원유(83.6%), 가스(146.7%), 석유제품(123.3%), 승용차(176.8%) 등의 수입액이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10.2%)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