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내 은행계좌에 잠들어있는 휴면예금이 얼마나 되는지, 언제 여권이 만료되는지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생활정보를 인터넷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민원24’(http://www.minwon.go.kr)에서 운영 중인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를 21종에서 41종으로 확대해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 민원24에서 제공하는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는 휴면예금·보험금, 근로·자녀장려금 해당 여부,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주정차위반과태료, 자동차검사기간, 여권만료일 등 20종이다.
휴면예금·보험금은 지난해 말 기준 미지급 잔액이 754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용자는 ‘민원24’의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에서 휴면예금·보험금 관련 금융기관명, 계좌·증권번호, 금액 등의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고속도로 미납통행료의 경우 일정기간(4~5개월) 미납상태 유지시 10배의 부가통행료가 부과 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하는데 이 같은 서비스로 한 번에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민원24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는 개인용 컴퓨터(PC)와 스마트폰 에서 이용하다. 공인인증서로 민원24 로그인 후, 생활정보 이용에 동의하면 생활정보 41종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111만명이 나의 생활정보 이용에 동의했다. 월평균 정보이용량은 61만건 수준이다.
전성태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이번에 추가하는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는 대개 우편으로 고지받거나 각 기관별 사이트를 방문해야 확인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생활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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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체감형 ‘나의 생활정보’ 사례(30대 직장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