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16일부터 8월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약 3500만회분이 국내에 공급된다.
8월에는 약 2700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되며 9월에는 약 4200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5일 “전날인 14일 화이자 백신 79만 9000 회분이 도착돼 15일 기준 총 2150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 완료됐다”고 전하며 이 같은 백신 도입 현황 및 수급 계획을 밝혔다.
7~8월 공급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이다.
이 기간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 5000 회분이 공급되고 나머지는 각 제약사와 직접 구매계약을 체결한 물량이다.
제약사 직계약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백신이 총 3400만 회분이고, 얀센 백신이 10만1000 회분이다.

한편, 15일까지 7월 도입 예정 물량 중 288만 회분(화이자 백신 212만 7000 회분, 모더나 백신 75만 회분)이 도입 완료됐다.
정부가 이달에 국내에 공급하겠다고 밝힌 백신은 약 1000만회분이다.
이에 대해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TF 백신도입총괄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7월 도입 예정인 백신 1000만 회분은 전량 도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 팀장은 “8월 월별 물량에 대해서는 제약사와 협의가 된 상태”라며 “구체적인 공급, 주별 공급 물량에 대해서는 이후에 협의를 진행해야 되고, 여기에 대해서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지속적으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