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뉴딜 1주년을 맞아 ‘스마트공장 혁신체험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혁신체험 팸투어’는 청년들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기업에 방문해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공정데이터 통합관리, 클라우드를 이용한 원격 모니터링 등 스마트 제조혁신 성과를 체험하고 이를 예비취업자의 시각에서 영상물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접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3일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인 프론텍(경기)과 K-방역 우수기업인 코젠바이오텍(서울)을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5개 권역별 이어달리기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한민국 청년으로 3인에서 4인으로 구성된 팀으로만 참여가 가능하고 권역별 모집 기간까지 신청서와 팀 소개 영상을 이메일(lsj78@kosme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참가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바탕으로 권역별 2~3개 체험단을 선발해 지방중소기업청과 지역 테크노파크에서 추천한 우수 스마트공장과 매칭한다.
체험단별로 1~2개 스마트공장을 방문해 데이터 기반의 공정관리, 근로자 삶의 질 개선 등 스마트 제조혁신 성과를 체험하고 현장 직원들이 이야기하는 체감사례도 들어본다.
취업준비 청년의 관점에서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에 대한 평가와 소감, 취업기대 등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접 홍보하게 된다.
중기부는 청년체험단이 만든 영상물과 홍보 성과를 평가, 우수 체험단으로 선정된 5개 팀에 대해서는 12월 행사개최 예정인 ‘스마트 제조혁신코리아(가칭)’에서 총 상금 800만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스마트공장 혁신체험 팸투어’ 참여자격,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https://www.smart-factory.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스마트공장 혁신체험 팸투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