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국민안전처는 오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착수보고회를 갖고 올해 ‘긴급신고 통합체계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긴급신고 통합체계 구축사업은 지난해 긴급신고 통합 ‘업무재설계 및 정보화전략계획(BPR/ISP)’을 통해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데 이어 올해 1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7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10월에는 전면 서비스가 실시된다.
또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긴급·비긴급 신고전화 운영기관의 상황실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신고 통합체계 구축사업의 취지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역할 정립 등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할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긴급신고 통합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전국 15개 기관, 21개 신고전화가 긴급신고는 119(재난)와 112(범죄), 비긴급 신고는 110(민원·상담)으로 구분해 각각 통합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민들은 개별 신고전화번호를 몰라도 119, 112, 110으로만 전화하면 편리하게 긴급신고 또는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 전화번호는 현재와 같이 병행 운영될 예정으로 해당번호로 전화해도 서비스가 된다.
또한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신고접수단계부터 기관 간 신고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국민들은 반복적인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되고 신속한 공동대응이 가능해지며 각 기관의 신고전화 폭주 및 시스템 장애 시 비상접수가 가능해진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안전을 바라는 국민적 염원을 담아 10월 긴급신고 통합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긴급신고 통합체계 구축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