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코로나19로 지친 올해 여름, 안전한 농촌여행으로 휴가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농촌캠핑, 가족소풍, 동물체험 등 소규모 농촌체험부터 별자리 체험까지 여름밤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 아홉마지기마을. ‘나혼자산다’ 가수 화사가 별을 보러 가서 더 유명해진 화악터널 쌈지공원.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자를 대상으로 농촌관광 홍보 행사를 실시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농촌체험이 가능한 안전한 농촌여행지를 선정·추천한다고 30일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고 14일 지난 뒤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여행지를 방문하면 7월 1일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1인당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웰촌포털 누리집(www.welchon.com)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촌여행지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와 함께 찍은 여행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증 샷으로 남기면 된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자 등이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농촌체험, 치유·힐링 등을 즐길 수 있는 안전농촌 여행지 15곳도 추천했다.
경기도 양평군 보릿고개마을, 강원도 강릉시 대기리마을 등 10개 마을에서는 가족소풍, 차박캠핑, 치유·힐링·트레킹 등과 같은 소규모 단위로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농촌 여름밤 별자리 관찰을 하며 치유·힐링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편안한 농촌여행지로는 강원도 평창군 어름치마을, 경기 가평군 아홉마지기마을 등 5개 마을을 선정했다.
최정미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올해 여름 휴가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여행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특색 있는 계절별 농촌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