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바다로,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한 귀어귀촌 박람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과 온라인(www.sealifeexpo.co.kr) 등에서 ‘2021 귀어귀촌 박람회’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해수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주관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어촌계 등 34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해양수산부관, 귀어귀촌종합관, 귀어귀촌 성공사례 특별관, 지역·교육정보관 등 귀어귀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관이 운영된다.
지자체 설명회에서는 지역별 귀어귀촌 정책을 소개하고 8개 귀어귀촌 지원센터의 역할과 지원방안 등을 안내한다.
정책·금융·어선어업·양식업 등 귀어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강의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최종 선발된 사람에게 1년간 어촌마을에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거·교육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슬기로운 어촌생활’ 공모전의 본선이 열린다.
선배 귀어귀촌인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일정도 준비돼 있다.
▲ 온라인 귀어귀촌 박람회 메인화면.모든 행사는 온라인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 볼 수 있으며 댓글을 통한 질의도 가능하다.
또 3D 어촌마을로 구현된 박람회 누리집에서는 언제든지 귀어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의 주요 일정과 사전 참가신청 등 구체적인 내용은 귀어귀촌 박람회 누리집(www.sealife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박람회 운영사무국(02-6098-0882)로 하면 된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귀어귀촌 박람회가 도시민과 어촌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바다와 어촌에서 제2의 삶을 꿈꾸는 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