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 활력제고를 위해 기업유치, 인력양성, 주거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대상지를 다음달 2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산업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 지원함으로써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8년까지 3년 동안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총 480억원(국비 70%, 지방지 30%)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농촌활력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지역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업성과 달성 기대치, 지역 낙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군은 지역산업 현황, 사업 기본구상 등이 포함된 제안서를 작성하여 해당지역 도청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044-201-1555)와 한국농어촌공사(지역개발지원단, 042-610-191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를 통해서도 공모계획 및 사업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민간 컨설팅 업체 및 분야별 전문가가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 소득증가 등 가시적인 활력 제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개발·경제·산업·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한 중앙지원단을 구성,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사업계획 수립을 유도하고 사업 이해도 및 역량이 우수한 민간 컨설팅 업체(1개)를 선정해 지역의 사업추진 기반, 성과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에 우수 인력 및 자본이 집중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존에 지원되던 다양한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하여 농촌지역의 활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