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민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국가지식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집현전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정보의 활용을 촉진할 수 있게 된다.
▲ 국가지식정보 제공 측면(분산 → 연계·통합)
▲ 국민의 서비스 이용 측면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의 지식역량을 제고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국가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디지털 집현전법)’이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진행 중인 ‘디지털 집현전 통합 플랫폼 정보화전략계획(ISP)’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디지털 집현전 통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우선적으로 25개 국가기관의 48개 사이트 4억 4000만 건의 국가지식정보를 연계해 오는 2024년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집현전법’은 국가지식정보의 연계·활용에 중점을 두고 여러 부처의 협력, 국가지식정보의 지정 및 연계·통합, 분류체계 및 메타 데이터 표준화, 과기정통부장관 소속으로 법정위원회 운영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국가지식정보 정책의 기본방향과 활용·촉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디지털 집현전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 및 전담기관을 지정하는 규정을 두고 경제적인 이유로 국가지식정보 이용에 제약을 받는 국민에게 예산을 지원 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디지털 집현전법은 공포 절차와 6개월간의 경과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법률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시행령, 관리지침 등 후속 법령체계를 조속히 마련해 전 국민의 지식 플랫폼으로서 디지털 집현전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