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사물인터넷이 적용된 가전제품의 대기전력 기준이 완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사물인터넷 적용 가전제품의 대기전력 기준 완화를 위해 관련 고시 개정 절차를 마치고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반 가전의 현행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 기준은 3W 이하로 규정돼 있다. 하지만 스마트 가전은 기기 간 연계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대기전력이 10W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기준 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에너지효율 1등급 TV의 경우 IoT 기능 장착시 네트워크 대기전력 기준과 일반 대기전력 기준을 함께 적용받았으나 이제부터는 일반 대기전력 기준만 적용받게 된다.
산업부는 이번 개선으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스마트 가전이 조기에 출시돼 가전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